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 (문단 편집) === 추가적인 평가 === 전후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오는 일본인의 역사 인식을 문제삼는 내용의 비판이 존재한다. 이는 일본인 작가가 전후의 일본을 표현한 거의 모든 나무위키 문서에서 나오는 문제로 이는 한국인의 뿌리깊은 반일 감정에 기반한다. 하지만 해당 작품에서는 전쟁을 옹호한다거나 군국주의를 옹호하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 애초에 작품에선 전쟁을 직접 다루지 않으며 패전 직후의 소년원에 수감된 일본인 '청소년'들의 시점에서 출발해 망가진 일본 사회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뿐이다. 이는 전쟁 옹호가 아닌 오히려 반전의 메시지가 더 강하게 묻어나오는걸 알 수 있다. 일본 군국주의 정부나 고위층을 까는 것과는 별개로 '일본을 지키기 위해 싸운 제국군 병사들'이라는 표현[* 일본 제국 군국주의 지도부가 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자국에 실제로 그렇게 선전하였고 일본 국민 중 이를 믿은 사람이 많았다. 딱히 해당 작품만이 아닌 전후 일본을 그린 작품 다수에서도 나타나는 특징으로 당시의 일본 민간인이 일본군을 그렇게 보고있었다는 인식을 표현한 것.]이 나오나 이 점만을 가지고 마냥 역사 인식이 왜곡되었다고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반대로 원폭, 도쿄 대공습, 패전으로 인한 전쟁의 피해자가 계속 등장하며 당시 전쟁의 참상을 겪은 일본 일반 국민의 비참함과 인식을 여실히 보여준다. 실제로도 전쟁을 일으킨건 군국주의 일본 제국 지도부이지만 이에 대한 희생과 고통은 전쟁 당사자 양국 국민 모두가 겪은 것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표현을 모두 피해자 코스프레라 매도할 수 없다. 만약 그랬다면 등장했던 악역 대다수가 일본인일 리는 없을 것이다. 또한 이 작품은 도입부부터 나온대로 어른들의 전쟁으로 혼란해진 사회속 '청소년'들 즉 마찬가지로 전쟁의 피해자들의 시점이라는 점도 생각해봐야한다. 전후가 배경이기 때문에 미국에게 패배한 것에 대한 울분 표현이 작중에 자주 나오는 편이다. 매화마다 작가의 나레이션이 들어가는데 '일본은 졌지만 일본인은 지지않는다' '전쟁에선 패했지만 권투시합에선 이겨보이겠어' '폭격기 조종사 였던 이 남자는 또다시 선량한 일본인을 해치려 한다' 등등의 대사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미군 등장인물에 대해선 악역과 선역이 동시에 존재한다. 미군 악역은 중반부에 등장해 마담 릴리를 등쳐먹은 미군 장교나 최종장에 등장하는 사기꾼 집단이 있으며, 선역으로는 망가진 마리오의 주먹을 고쳐주려고 의사를 소개해주는 미군 해병이라든지, 마리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복싱을 가르쳐 주는 코치 등이 있다. 모든 에피소드가 매우 상투적인 [[클리셰]]로만 이루어져 있고 문장이 매우 유치해서 [[억지감동]]의 작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연출기법이 잘 쓰였기에(혹은 시대배경상 '옛날 이야기'이기에) 그 점을 느끼는 독자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주로 외국인 사기단 편에서 너무 억지스러운 상황 연출과 스토리 전개가 많아 리얼리티를 뚝 떨어뜨린다는 문제점도 있다. 특히 금품 사기라는 목적을 이미 달성하고 급히 출국을 서둘러야 할 브란데이지 일행이 굳이 세츠코를 인질로 잡고 마리오를 한밤중의 비행장으로 불러 내는 행위는 삼류 서부 영화보다도 황당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사기단이 세츠코를 도와주는 조력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이들이 신고하거나 해서 추적이 들어오면 귀찮아지므로 처리하기 위해 유인했다고 한다면 아주 말이 안 되는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